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통해 광고 성과 분석의 한 축을 담당하는 AdOps Platform팀!
2023년 4월 5일 WED
‘닻’이란 선박을 한 곳에 머물게 하기 위해 강철로 만든 제구를 말합니다. 줄을 매어 물 밑바닥으로 가라앉히기에 밖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배를 운영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죠.
마치 닻처럼, 매드업이라는 거대한 배를 지탱하고 있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AdOps Platform팀인데요!
선박 아래의 닻처럼 대놓고 보이진 않지만, 그만큼 든든하게 매드업을 지지하고 있는 팀이죠. AdOps Platform팀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조명해보았습니다.
PART 1 : AdOps Platform팀에게 듣는다! 업무편
“AP팀은 광고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합니다. 광고 분석 업무와 새롭게 시도하고 확장하는 영역은 광고를 운영하고 지원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특화되어 있죠. 그만큼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팀 전체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상단 우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AdOps Platform팀 제웅님, 아람님, 세영님, 민구님, 재근님, 현찬님, 상언님, 승근님]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제웅님] 매드업에 온 지 4년 된 개발자입니다. 자유롭고 편하게 사람들과 오손도손 지내면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매드업으로 오게 되었고, 현재는 AdOps Platform팀 (이하 AP팀)에서 리드를 맡고 있습니다.
[아람님] 4년차 매드러너이자 7년차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살고 있습니다. 취미로 코딩을 하거나 인터넷에서 신기한 IT 기술들을 찾아다니고, 서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랑 관련된 책들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세영님] 안녕하세요. AP팀 홍일점 양세영입니다.
[민구님] AP팀의 유일한 프론트엔드 개발자 송민구입니다.
[재근님] AdOps Team 데이터셀의 송재근입니다.
[현찬님] 안녕하세요! AP팀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김현찬입니다.
[상언님] AP팀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이상언입니다.
[승근님] 매드업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8년) 백엔드 개발자 박승근입니다.
Q. AdOps Platform팀은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나요?
[제웅님] AP팀은 개발팀 중에서도 퍼포먼스 마케터(AE) 분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고 일하는 부서인데요. 퍼포먼스 마케터(AE) 분들에게서 요구되는 일들을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빠르게 지원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대표적으로 리포트 자동화, 오로라(Aurora) 백엔드 개발 및 운영, 아르고(Argo) 플랫폼 운영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는 기술들을 내재화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나아가 제품화시켜서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AP팀! ]
Q. AdOps Platform팀의 하루 업무 프로세스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제웅님] AP팀은 데일리로 요구사항이 있는 구조이기에, 아침에 출근하면 퍼포먼스 마케터(AE)분들이 요구한 것들을 가능한 한 빨리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솔루션 개발과 같이 계획적으로 시간을 들여서 하는 업무와 함께 투 트랙(Two-Track)으로 진행 중이에요.
Q. AdOps Platform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나 이벤트가 궁금합니다.
[재근님] 담당했던 쿼리 개선 업무 (중복 데이터 수집 방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 쿼리 작업에 흥미가 많기도 했고, 코드에 추가된 복잡한 쿼리를 끝까지 고민하여 개선함으로써 스스로 성장함은 물론 프로덕트 안정성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제웅님] 음, 다 기억에 남지만 특히 처음 맡았던 일이 기억나네요. (웃음) 처음 매드업에 왔을 때 우선 광고 데이터를 모으고 데일리 리포트를 제공하는 일에 집중했고, 이후 캠페인과 광고를 최적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작업했어요. 또 알고리즘이나 규칙을 만들어서 퍼포먼스 마케터(AE) 분들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도록 도움을 드렸는데 이런 일들이 입사 초기에 맡았던 일이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AdOps Platform팀의 결정체, 오로라(Aurora)!
오로라(Aurora)란?
오로라(Aurora)는 매드업의 퍼포먼스 마케터(AE)를 위한 매체/트래커 연동과 매체 운영 자동화를 위해 개발된 서비스입니다. 현재 매체 운영 자동화, 매체/트래커 연동, 매체/트래커 최신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승근님] 오로라(Aurora) 백엔드 개발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획 단계를 거쳐 디자인하고 제품의 서버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협업하면서 백엔드 개발을 했던 첫 프로젝트가 오로라(Aurora)였거든요. 지금까지 해왔던 경험들과는 조금은 다른 새로운 환경과 경험이었습니다.
[세영님] 저도 오로라(Aurora)의 데이터 센터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당시 매체별로 DM 설계 및 구축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광고주별로 매체 API 문서와 실사용 중인 광고주별 데이터를 비교하면서 AP팀만의 DM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어요. 당시 입사한 지 5개월 밖에 안 된 신입이었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팀 내에서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주셨고, 관련 발표도 진행하며 광고 도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업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람님] 가장 최근에 진행한 오로라(Aurora) 프로젝트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시스템 아키텍처나 다양한 형태의 서버-클라이언트 간의 메시지 프로토콜, 코드 및 프로그램 테스트의 중요성 같은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기능 구현이나 프로그램 테스트 등의 다양한 부분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현찬님] 저도 오로라(Aurora)의 매체 운영 자동화를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입사 후에 처음으로 서비스 설계부터 개발까지 진행한 프로젝트였고, 작업한 내용들을 시니어 개발자분들께 리뷰 받으면서 설계나 개발 시 어떠한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어요. 실제로도 매드업의 AE분들께서 많이 사용해주셔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업무 관련 이야기는 언제든 서로 편하게~ 훈훈한 업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한 컷! ]
Q. AdOps Platform팀에서 각자 업무를 하면서 가장 성취감, 뿌듯함을 느꼈던 순간이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람님] 회사 업무에 더해 관련 기술이나 분야에 딥다이브(Deep Dive) 했던 경험과 거기에서 얻었던 것들을 공유하고 그런 부분을 인정받을 때, 그리고 그런 것들을 다시 업무에 반영해서 기술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느꼈을 때 많은 성취감을 얻습니다.
[현찬님] 종종 제가 개발했던 기능들을 사용하시는 퍼포먼스 마케터(AE) 분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데요. 그때 잘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보통의 개발자가 고객을 직접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회사 내의 퍼포먼스 마케터(AE분)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실제로 사용해주시는 분들을 직접 뵙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듣게 되어 뿌듯하기도 했고, 제가 맡은 업무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근님]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고, 새로운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부분에서도 성취감, 뿌듯함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만들고 관리하는 프로덕트에서 예상하지 못한 에러가 발생하기 마련이에요. 이러한 에러들에 대해 팀 단위로 하나가 되어 대응하고 보완하고, 그 과정에서 프로덕트를 고도화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을 때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상언님] 최전선에서 매일매일 퍼포먼스 마케터(AE) 분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업무를 도와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성취감입니다. 그만큼 제가 맡고 있는 리포트 자동화는 업무에 따른 피드백이 상당히 빠른 편이고, 그것이 퍼포먼스 마케터(AE)분들께 어떤 의미인지 알기 때문에 매일 작은 성취감을 잘 모아 나가고 있습니다.
PART 2 : AdOps Platform팀에게 듣는다! 문화편
“AP팀은 수레바퀴 같은 팀이에요. 바퀴가 없으면 수레가 굴러갈 수 없는 것처럼,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PO, PD 모든 직군의 구성원들이 조화롭게 모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드러너의 관심을 한 눈에 받았던 오로라(Aurora) 공사 코스튬! AP팀은 모든 사내 행사에 진심인 편! ]
Q. 우리 팀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무엇일까요?
[상언님] [개발 디비전의 멀티플레이어] (하하) 같은 개발 디비전 안에서도 각기 다른 포지션들이 있고 각 팀마다 하는 일이 조금씩 다릅니다. 저희 AP팀은 매드업의 광고 운영을 지속해 개발, 관리하며 개발 디비전 최전선에서 퍼포먼스 마케터(AE)분들과 함께 업무하고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개발 실력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여러 업무를 동시에 할 줄 알아야 하고 디지털 광고에도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만큼 부담은 있지만 저희 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제웅님] [최전선에 있는 개발팀]이라고 생각합니다. AP팀은 실시간으로 이슈를 해결하고 누구보다도 빠르게 퍼포먼스 마케터(AE)분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데요. 요청은 제일 늦게 받지만 응답은 제일 빨리해야 하는 부서이기도 해요. (하하) 이런 부분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열정적으로 에너지를 올려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매드업과 AdOps Platform팀 만의 개발 문화를 소개한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승근님] 매드업은 애자일(Agile)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고 2주마다 스프린트를 합니다. 그리고 다양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회가 있는데요. 그 프로젝트를 어떤 아키텍처로 구성할지는 그 팀의 선택입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프로그램 설계를 팀원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다면 직접 해볼 기회는 많을 것 같습니다.
[민구님] 무엇보다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는 개발 문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맡은 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 있는 자세로 성과를 잘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고 또한 최소한의 규율 안에서 개인에게 많은 자유도가 보장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출퇴근 시간의 유연성, 자유로운 휴가 및 재택 사용, 필요하다면 자유롭게 새로운 기술 스택을 적용할 수 있는 부분, 새로운 개발 프로세스 제안 및 도입에 열려있다는 점이요.
[상언님] 열린 개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업무가 늘 산재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문화가 있습니다. 별도의 이런 시간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모든 매드업 개발자 분들이 만들어낸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아람님] AP팀에서는 팀원들이 가진 각자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서로의 아이디어나 지식을 나누면서 일방적으로 일하지 않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는 점이 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원이 의견을 제시했을 때, 그리고 그 의견이 내가 가진 것보다 더 타당한 의견일 때는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점이 있을 때는 함께 의논하면서 서로의 생각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고는 합니다. 이렇게 최적의 방법과 결과를 찾는 의사소통도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찬님] 매드업 만의 개발 문화는 아니지만, AP팀에서는 작업한 내용을 서버에 배포할 때와 작업한 부분 중에 팀원들에게 모두 공유가 필요한 내용이 있을 때,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 있어요. 서버에 배포하기 전에 진행하는 코드 리뷰를 통해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을 미리 잡아내기도 하고, 코드를 작성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 지를 배울 수 있는데요. 입사 초기에는 파이썬(Python)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코드가 어색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고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업한 내용 공유를 위해 다 같이 코드를 보면서 함께 설명을 듣고, 구조를 이해하는 과정은 개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인 AP팀~ 종종 게임 등 여러 가지 취미를 공유합니다! ]
Q. AdOps Platform팀 만의 독특한 문화나 기억에 남는 업무 외적인 활동도 있으신가요?
[재근님] 타 팀과는 다르게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PO, PD 매드업 개발을 담당하는 모든 직군의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며 다양한 업무 범위를 경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점이 독특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20대에서 40대까지 (하하)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의견들이 수평적으로 편안하게 공유되는 점은 AP팀만의 자랑스러운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승근님] 종종 회식 때 같이 저녁을 먹고 PC방을 다같이 가서 게임을 해요. 코로나로 재택이 많았던 때에도 온라인으로 모여 같이 밥도 먹고 게임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웃음)
[현찬님] 행사나 회식을 다채롭게 잘 즐긴다고 생각합니다! 사내에서 행사를 진행했을 때 다 같이 옷을 맞춰서 다양하게 사진을 찍기도 하고, 팀 회식에서 방 탈출이나 PC방에 가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팀 내에서 진행했어요.
[제웅님] 가급적이면 함께하려고 하고, 즐겁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려는 노력이 있어요. 회식 때에도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진행하고,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팀원들이 좋아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즐거움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PART 3 : 팀 리드가 말한다! AdOps Platform팀의 개발 문화
“일하는 과정이 즐겁길 바라고, 힘들지 않길 바라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길 바랍니다.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일한다면, 결국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증명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AP팀 팀리드 제웅님 ]
Q. 이야기를 듣다보니 AdOps Platform팀은 정말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웅님] AP팀은 담당하는 업무 레인지(Range)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가능한 빨리 진행 되어야 하는 업무도 많고요. 그래서 다른 팀과 차별화된 우리 팀만의 시너지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어요. AP팀이 가진 기술과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AE분들의 니즈와 요구 사항을 조금 더 표준화, 내재화해서 제공한다면 우리의 강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물은 아르고(Argo), 오로라(Aurora)로 이어졌고요.
Q. 새로운 걸 도입하고, 적용하기 위해서는 팀 내부적으로 기술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떠셨나요?
[제웅님] 플래닝 때만 해도 수백 개의 이슈를 이야기 해야 하므로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업무가 표준화가 되어있지 않으면 히스토리 파악이 어렵거든요. 처음에는 팀 내에서 이런 부분이 완성되지 않았기에 영역과 경계를 확실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안정화가 된 이후에는 영역과 경계를 허물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에 집중했고요. 퍼포먼스 마케터(AE)분들의 니즈를 이해하고, 요구 사항을 표준화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어요. 이런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지금까지 왔다는 것이 의미가 있네요.
Q. 광고 도메인의 경험, 꼭 있어야 할까요?
[제웅님] 음, 일차적인 요구사항을 도메인의 언어로 받기에 광고 도메인을 모른 채 일을 할 수는 없어요. 그렇다고 광고 도메인이 어렵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생활 속에 누구나 광고를 접하고 있으니까요. 또 광고 도메인을 떠나 개발자라면 도메인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가치를 발휘하느냐는 어느 정도는 개인이 갖춰야 할 실력과 능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메인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도메인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앞선다면 어느 도메인이든 적응하기 사실 힘들 거예요.
AP팀에서 만든 솔루션은 광고주와 퍼포먼스 마케터(AE) 라인에 특수화되어 있고 커스터마이징된 기술들을 제공하는 영역이 있어요. 그렇기에 빠르게 광고 도메인에 적응하고 능력을 펼친다면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고 AP팀에서 많은 것들을 빠르게 배우고,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거예요.
연차가 쌓일수록 결과물에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일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AP팀에서는 다양한 것들을 해볼 수 있고, 거기서 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은 다른 팀에 비해 훨씬 많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Q. 팀리드로서 AdOps Platform팀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제웅님] 저희가 하는 업무를 기술적으로 잘 성장시켜서, 조금 더 고도화된 기술을 통해 퍼포먼스 마케터 (AE)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요. 또 개인들이 기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팀 리드로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AP팀은 해야 할 것도 많은 만큼 목표도 많은데요. 저는 팀 동료들이 좌절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이끌고 싶습니다. 그리고 팀의 성과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두드러지게 나타낼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많은 것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것을 더욱 범용적인 솔루션으로 만들고 성과로 이어지는 팀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PART 4 : AdOps Platform팀에게 묻는다! 빈칸 인터뷰
”지칠 것 같은 상황에서도 모두 엄청난 열정으로 함께하고 있는 AP팀 구성원 모두에게 매 순간 감사한 마음입니다.”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다양한 챌린지를 함께 경험하며 성장점을 찾아가는 AP팀! ]
Q. ‘나를 성장시키는 것은 [ ] 다’에서 ‘[ ]’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Q. ‘3년 후 나는 [ ] 이(가) 되고 싶다’에서 ‘[ ]’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Q. 앞으로 AdOps Platform팀에 합류할 예비 매드러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세영님] 저희 팀은 함께 고군분투하며 동료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는 팀입니다. 누구와 함께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고, 훌륭한 예비 매드러너와 좋은 경험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람님] AP팀은 적극적인 사람은 적극적으로, 조용한 사람은 조용한 대로 자기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서로를 배려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팀입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그 부분을 다른 팀 동료들과 함께 보완한다면, 다른 동료들은 그런 노력을 적극적으로 도우려고 할 거예요.
[승근님] 어떤 분이 오시더라도 본인의 개성이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문화가 있습니다. 어색하게 있는 것을 가만 놔두지 않아요. (웃음) 그리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광고 운영 자동화에 필요한 모든 개발을 할 수 있고 그렇다고 깊이가 낮지도 않습니다.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있는 만큼 AP팀에서 더욱 다양한 팀원과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현찬님] AP팀은 팀원들과 서로 도우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팀입니다. 새로 들어오게 되더라도 금방 적응하고 함께 일하면서 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웅님] 매드업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 노력과 결과를 인정하고, 팀 안에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좋은 동료와 좋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만큼, 성장시켜주기를 바라기보다 스스로 성장하려는 분들이 오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웃음)
Q.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람님] 제가 느끼고 있는 팀의 좋은 문화들은 전부 팀 동료들 전부가 함께 노력하면서 만들어왔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좋은 팀에서 좋은 팀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승근님] 매드업과 AP팀에 있는 동안 모두가 즐거운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찬님] 지금까지 팀원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아왔었는데요.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게 될 예정이어서 미리 감사드리고 제가 도울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민구님] 올해는 우리 모두 작년보다 더욱 성장하고 서로 즐거운 추억도 더 많이 만들어 보자고요!
[재근님] 2023년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챌린지들이 많을 거라 예상되지만, AP팀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으쌰으쌰 했으면 좋겠습니다.
[상언님] 부족한 모습으로 AP팀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늘 저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영님] 광고사업부 지원 업무에 있어 전방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저희 팀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특히 업무적으로 고민이 있을 때도 함께 고민해주시고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AP팀 짱!
[제웅님] AP팀과 함께하는 모든 날과 모든 순간이 다 고맙습니다. 주어진 일이 어떤 일이든 그것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어떤 일이든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