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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Workflow] 디자인에 AI를 더하면? (1)
AI와 함께 진화하는 매드업 디자인 워크 플로우
AI가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지금,
AI 마케팅 컴퍼니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그 흐름을 선도하며
‘AI를 업무에 어떻게 더 창의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서 매드업 크리에이티브본부는 디자인이 AI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고,
브랜드와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이 아티클 시리즈는 매드업 크리에이티브본부의 AI 활용 방식과,
디자인 솔루션팀이 그 안에서 만들어가는 변화의 흐름을 소개합니다.
매드업 크리에이티브 본부는?
매드업 크리에이티브본부는 금융, 패션, 뷰티, O2O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문 조직입니다.
디자이너,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카피라이터, 제작 PD, 생성형 AI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이미지, 애니메이션, 숏폼 영상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이 모든 제작 과정에 창의성과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에 도전하며,
타겟 맞춤형 비주얼 전략을 기획·제작합니다.
매드업의 크리에이티브본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AI를 다양한 영역에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합니다.
[1] AI 기반 비주얼 전략, 그 시작과 확장하기까지
매드업은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디지털 마케팅 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도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는데요.
매드업 크리에이티브본부 디자인 솔루션팀(Design Solution Team)은 업무 방식에 있어 큰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단순한 비주얼 제작을 넘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각화, 콘텐츠 제작까지의 전 과정에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생산성과 창의성의 균형을 추구하게 된 것이죠.
초기에는 AI를 콘텐츠 제작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캠페인마다 요구되는 디자인의 감도와 스타일이 달랐기에, 단순한 비주얼 구현을 넘어 마케팅 성과까지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했죠.
[AI를 활용한 빗썸 캠페인의 광고 소재]
[AI 기술 도입을 통한 작업 방식 구상]
디자인 솔루션팀은 다양한 시도와 고민 끝에, 제품 누끼컷을 활용해 다양한 연출컷을 생성하거나,
기존 촬영 이미지를 새로운 무드로 재해석하는 등 AI를 통한 디자인의 확장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금융 캠페인에서는 위트 있는 밈 콘텐츠를 제작해 사용자 반응을 유도하는 등, AI 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하며 디자인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죠.
1. AI 기반 콘셉트 스케치 생성
모든 작업은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캠페인에서 원하는 분위기가 ‘3D’, ‘네온 효과’, ‘글래스 모피즘(유리의 질감과 투명도 등을 이용한 UI 디자인)’이라면, 이러한 키워드를 조합해 AI에게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콘셉트 스케치를 생성합니다.
이 단계는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브랜드나 제품이 가진 추상적인 이미지를 수십 가지 시안으로 풀어내며,
더 다양한 방향성을 실험해볼 수 있게 됩니다.
2. 디테일 보강 및 브랜딩 요소 적용
AI가 제시한 베이스 이미지를 바탕으로,
디자이너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입히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가령, 브랜드 컬러를 적용하거나, 전용 타이포그래피, 아이콘 등을 삽입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최종 아트워크로 발전시키고 완성합니다.
AI가 제안한 이미지에 디자이너의 판단과 디테일이 더해지는 과정은,
결과물을 단순히 ‘빠른’ 것이 아니라 ‘브랜드에 적합한’ 것으로 완성하는 핵심 과정입니다.
3. 캠페인 적용 및 채널별 배포
완성된 디자인은 각 캠페인의 포맷과 특성에 맞게 톤앤매너를 조정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채널 최적화입니다.
각 채널 플랫폼의 시각적 특성과 타깃 유저의 반응을 고려해,
동일한 아트 워크도 포맷별로 다르게 변형하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최종 완성시킵니다.
[2]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마케팅 성과까지 고려한 접근
AI가 디자인 워크 플로우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마케팅팀과의 협업 방식에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었습니다.
디자이너와 퍼포먼스 마케터가 AI를 중심으로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업무 속에서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 솔루션팀은 아이데이션부터 캠페인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보조 도구로서의 AI를 넘어,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협업 파트너로 활용하고 있죠.
[디자이너와 퍼포먼스 마케터, 그리고 AI와의 협업]
1. 기획안 공유: 전략의 시작점
퍼포먼스 마케터는 캠페인의 목적, 핵심 메시지, 브랜드의 방향성과 무드 보드 (특정 주제, 컨셉에 대한 시각적인 분위기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이미지, 색상, 폰트, 질감 등을 모아놓은 자료) 등을 포함한 기획안을 디자인 솔루션팀과 공유합니다.
이 문서는 디자이너가 프로젝트의 본질을 빠르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해석을 시작하는 기반이 됩니다.
2. 비주얼 표현 및 디자인 발전 : AI의 활용
디자이너는 기획안에서 핵심 키워드를 도출한 후, AI에게 다양한 콘셉트 스케치를 요청합니다.
이후, AI가 제안한 스케치 중 가능성 있는 시안을 선별합니다.
그렇게 선정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이너가 레이아웃, 컬러, 타이포그래피 등 세부 요소를 정제해 완성도를 높입니다. 이 단계에서 브랜드 고유의 톤앤매너를 입히며, 단순히 ‘빠른 결과물’이 아닌 ‘브랜드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발전시킵니다.
3. 최종 검토 및 배포 준비: 협업의 완성
최종 결과물은 퍼포먼스 마케터와 디자이너가 함께 점검합니다.
이후 캠페인이 진행될 각 채널의 특성과 포맷에 맞춰 톤을 조정하고, 실제 캠페인에 반영하게 됩니다.
[AI를 활용한 닥터그루트 캠페인의 이미지 표현]
이런 흐름을 통해 디자인 솔루션팀은 단순한 비주얼 제작을 넘어, 브랜드 중심의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고 마케팅 성과와 직결되는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캠페인에서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효율성과 창의성 모두를 끌어올리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죠.
[3] A부터 Z까지, 디자인 확장의 실험 사례와 성과
또한, 디자인 솔루션팀은 AI를 활용해 어떤 식으로 브랜드를 그릴지도 함께 고민합니다.
다양한 산업군의 캠페인에서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효율성과 창의성 모두를 끌어올리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 제품 연출컷 재생성 – 닥터그루트 / 웰라쥬 사례
실제 촬영된 제품 이미지를 AI에 입력해 다양한 배경, 조명, 각도를 반영한 연출컷을 재생성합니다.
이 방식은 마케팅 채널 별 최적화된 비주얼 콘텐츠 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비즈보드, 팝업 배너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기에 효율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AI를 활용한 닥터그루트, 웰라쥬 캠페인의 이미지 표현]
2. 유머러스한 밈 콘텐츠 제작 – 빗썸 사례
금융 서비스처럼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에도 AI를 활용한 실험은 이어졌습니다.
캠페인 초반, 브레인 스토밍 단계에서 AI가 생성한 밈 스타일의 유머러스한 이미지는
팀내 상상력과 대화를 자극하는 기폭제가 되었고
실제 콘텐츠로 발전시켜 긍정적인 사용자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디자인 솔루션팀은 새로운 접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사용자 반응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실험적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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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빗썸 캠페인의 이미지 표현]
[AI 기술 도입을 통한 성과]
1. 아이데이션의 다변화
동일한 브랜드 키워드를 바탕으로도 서로 다른 무드와 스타일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게 되면서, 아이디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더욱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크리에이티브도 가능해졌죠.
2. 프로토타입 제작의 속도 향상
AI는 스케치 단계에서 수십 가지의 비주얼 방향을 신속하게 제시해주는데요. 덕분에 디자이너는 빠르게 콘셉트를 정리하고, 이후 단계로 원활히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3. 팀 내 커뮤니케이션 강화
시각적 예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되면서, 디자이너 간, 그리고 마케터와의 협업에서도 더욱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4] 디자인 솔루션팀이 그리는 Next Move
AI는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합니다.
1. 퀄리티 일관성 확보
AI가 생성하는 이미지의 스타일과 퀄리티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꾸준한 고민거리입니다.
이에 따라 매드업은 내부 프롬프트 가이드라인을 정비해, 결과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 프롬프트 가이드라인 문서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위해 프롬프트 작성법과 실제 결과 사례를 기반으로 한 매뉴얼을 제작 중입니다. 이를 통해 팀 전체가 동일한 기준 아래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디자이너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던 프로세스를 조직 차원의 자산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디자이너와 마케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매드업 크리에이티브본부, 그리고 디자인 솔루션팀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실험과 개선을 거듭하며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협업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디자인 솔루션팀은 앞으로도 AI 기술과 사람의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더 깊이 있게 전달하는 디자인을 실현해 나갈 예정입니다.